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내수는 3.1% 줄었지만 수출은 5.7% 늘었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내수는 0.4% 증가했으나 수출은 2.7% 줄었다.
또한 기아차는 RV(레저용 차량) 시장에서 9374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41.3%를 기록, 8개월만에 RV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
11월 레저용차량 시장에서 카렌스 3397대, 카니발 2103대, 스포티지 2221대, 쏘렌토 1653대 등 총 9374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꾸준히 늘고 있는 카렌스 판매와 10월부터 판매된 카니발 LPI 모델 등 LPG 차량의 판매 호조와 겨울철 4륜구동차 수요 증가에 따른 쏘렌토 판매 확대로 RV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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