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펀드, 가전제품 살 때처럼 골라라

민주영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 2007.12.11 10:02

[머니위크]민주영의 펀드투자학

일반적으로 냉장고나 텔레비전을 살 때 그냥 대리점에 가서 바로 사지는 않는다. 인터넷으로 어디가 싼지 알아보고 사람들에게 어느 회사 제품이 더 나은지 물어본다. 충분히 비교해보고 검토한 다음에야 비로소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펀드 투자는 어떤가. 평소 거래하던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에 가서 금융회사 직원 말만 듣고 덜컥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가전제품을 살 때는 지나치리만큼 신중했던 사람도 펀드에 투자할 때는 목돈을 무모할 정도로 내지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미국 월가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인 피터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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