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심대평 단일화 전격 합의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7.12.03 11:06

심대평 후보 사퇴, "힘합쳐 정권 교체"

무소속 이회창 후보와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이 후보와 심 후보는 3일 국민중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로 단일화하고 보수대통합을 선언했다.

양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일체의 작은 명분과 이해를 버리고 국민 최우선의 참정치 세력 대결집의 시발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 낸 깨끗하고 풍부한 국정경험을 쌓은 세력이 힘을 합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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