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씨티 SIV 등급 하향 전망으로 반등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03 10:44
엔화가 무디스의 씨티그룹 자산유동화전문회사(SIV) 등급 하향 전망에 따른 엔 캐리 청산으로 2주만의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화 가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도쿄 시장에서 전일 보다 0.47% 올라 달러당 110.71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는 지난 주말 111.24엔으로 마감해 지난 11월 16일 이후 2주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전날 씨티그룹이 운용하는 7개의 자산유동화전문회사(SIVs)중 6개에 대해 등급을 하향조정할 전망이라고 밝혀 불안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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