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더마케이'가 항균작용 성분인 '푸시딘산나트륨'이 방출되는 '하이드로겔'소재의 습윤드레싱 밴드로 기존 의약외품 습윤밴드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의약품으로 출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더마케이'는 생체자연치유물질인 삼출액을 잃는 것을 방지하고 약물을 방출해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유지한다. 이를 통해 상처치유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기술개념의 제조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는 것.
광동제약은 "더마케이는 기존 습윤드레싱 밴드와 달리 고분자 친수성 '하이드로겔' 소재를 사용하여 딱지 생성 후에 사용해도 딱지를 분해해 상피세포를 활발하게 하여 상처치유를 도와준다"며 "포도상구균이나 농피증, 화상, 욕창, 식피창에 의한 2차 감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더마케이'는 자극을 주는 점착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유소아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며 "무릎 등 신체 굴곡부위는 물론 목욕이나 수영 중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뛰어나 새로이 형성되고 있는 습윤드레싱 밴드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마케이의 포장단위로는 소형(10매), 중형(6매), 대형(6매), 혼합형(대형3,중형3,소형3) 등 3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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