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사흘만에 상승..920원 저점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2.03 09:07

920∼940원 박스권 유효..열흘뒤엔 움직일 것

원/달러환율이 사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지난주말 급락의 반작용으로 개장부터 3원 이상 뜨고 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1.9원 높은 923.0원에 개장한 뒤 925.0원까지 고점을 높이고 있다.

코스피지수와 엔/달러환율 상승세가 마무리 국면에 돌입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원/달러환율이 920원선 밑으로 추가하락하기는 부담스러워 보인다.


920∼940원의 박스권이 유효하다. 물론 증시가 관건이다. 주말 금통위와 다음주 FOMC, 그리고 트리플위칭 만기까지 2주간의 동향이 향후 중기 추세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원/달러의 박스권도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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