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저축銀, 상동지점 개설..6.8%예금특판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7.12.02 12:55
에이스저축은행(행장 윤영규)은 3일 부천상동에 지점을 개설하고, 연리 6.8%(복리기준 7.01%)의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부천 상동 신도시에 지점을 개설하는 것은 업계 처음으로, 에이스저축은행 자체적으로도 처음으로 신설하는 지점이라는 의미가 있다.

에이스저축은행은 개점일인 3일 가수 유 열씨의 초청 사인회를 열어 객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인 CD를 증정하고 4일부터 6일까지는 국전초대작가 4인을 초청해 ‘행복의 가훈작품 증정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에이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도입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점개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규모확충과 더불어 새로운 수익원 발굴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저축은행은 올해 6월 결산에서 자기자본 642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3.74%,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 11.22%를 기록, 우량저축은행 기준인 ‘8.8클럽’에 가입돼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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