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수도권 표심을 잡아라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7.12.01 12:58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주말인 1일 서울과 경기를 오가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까지 내리 사흘을 공략한 서울을 포함 수도권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선거운동에 올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종로구 창신3동의 독거노인 이옥형(90) 할머니를 찾았다. 평소 강조해 온 서민 행보의 일환이다.

이 후보는 "월 9만원의 노인수당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집권시 2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행주치마'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화정, 일산, 의정부, 구리 등 수도권 도시를 돌며 "이회창을 지지하시면 반듯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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