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차이나레일웨이는 지난주 상하이 증시 상장에 이어 30일 홍콩 증시 상장을 마쳤다.
상하이 증시 IPO로 30억달러를 이미 확보한 차이나 레일웨이는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25억달러를 추가 확보했다.
차이나 레일웨이는 지분 16%에 해당하는 33억2600만주를 홍콩 증시에 내놨으며 최종 공모가는 5.78홍콩달러로 결정됐다.
상하이증권컨설팅의 애널리스트 우 콴은 이번 IPO와 관련, "중국의 철도 인프라 구축이 계속될 것이라며 차이나 레일웨이의 투자 가치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