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의 전산센터는 과천과 구미 두곳에 나뉘어져 있으며, 과천이 금융계열사의 자료를, 구미가 제조계열사의 자료를 처리한 후 두 데이터센터가 서로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과천 데이터센터에서도 삼성의 제조 및 금융 계열사의 모든 전산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과천의 e데이터센터는 삼성의 내부 인트라넷(싱글)을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데이타의 게이트웨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정보가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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