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섹은 최근 미국과 유럽 금융회사들과 잇따른 접촉을 가졌으며 이들 회사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 금융회사들도 잠재적 인수합병 위협으로부터 안전판을 마련하기 위해 테마섹의 지분 인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 금융회사들의 주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통신에 따르면 테마섹은 최근 중국은행, 건설은행, 중국 코스코 홀딩스 등의 주식을 매각해 10억달러의 현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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