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500만불 수출탑 수상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7.11.30 12:44

신약 라이선스아웃, 수출등록국 확대 영향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제 44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 2004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3년만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대원제약은 현재 23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이후 중동 및 중남미 지역 수출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오라민지 등 비타민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진행해 왔다는 것이 대원제약 측의 설명이다.


대원제약이 중동 및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하는 제품의 수출비중은 현재 33%를 차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아랍에미레이트, 중남미 베네주엘라 등에도 제품 등록이 예상돼 2008년에는 이 지역 수출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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