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닥 최고가株 흥구석유, '신고가'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11.30 09:13
코스닥의 최고가주인 흥구석유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흥구석유는 전날 대비 8만6200원(14.99%) 오른 6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도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이날로 4일째 강세다.

거래량은 423주로 지난 20일 이후 크게 늘었다.


생활정보지업체 교차로와 대표이사 정병양씨는 전날 흥구석유의 지분 9877주(10.08%)를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장내매수해 보유중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흥구석유는 1966년 설립된 GS칼텍스의 대구 경북지역 석유대리점으로 16개의 주유소와 가스 충전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흥구석유(액면가 5000원)는 단순주가 기준, 코스닥 시장 최고가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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