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증권 본사 압수수색(2보)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7.11.30 08:13

특별수사본부, 삼성비자금 의혹 관련 서류 확보키 위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는 30일 서울 종로의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별본부 김수남 차장은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필요한 서류를 확보하기 위해 오전 7시40분 삼성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다.


이날 수색작업에는 검사 6명과 수사관 등 40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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