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믹스는 30일 327억6000만원 규모, 400만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SKC와 한미에셋으로 SKC는 350만주, 한미에셋은 50만주를 배정받는다. 증자후 최대주주는 SKC로 변경된다.
솔믹스는 SKC가 전략적 투자자로서 솔믹스의 영위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에셋은 '재무적 투자자'라고 덧붙였다. 솔믹스는 전날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솔믹스의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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