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승세는 수출관련주들과 광업관련주들이 주도했다. 달러가 다시 강세로 돌아선 점이 이들 수출주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또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광업업체들의 실적을 호전시킬 것이란 기대감도 반영됐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68%(42.90포인트) 오른 6349.10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66%(36.90포인트) 상승한 5598.1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전날보다 0.54%(41.53포인트) 뛴 7765.19로 장을 마쳤다.
이날 벨기에 최대 은행인 포티스는 중국 핑안 보험이 지분 4.2%를 인수했다는 소식으로 1.6% 상승했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6.8% 급등했으며, 엑스트라타는 4.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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