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자 예상보다 크게 증가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1.29 22:51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예상보다 더 크게 증가,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신호탄이 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날보다 2만3000명 증가한 35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3만명을 크게 상회한다.

이에 따라 보다 변동성이 적은 4주평균 수치는 32만9500명에서 33만5250명으로 높아졌다.


계속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지난주 266만5000명을 기록, 전주인 255만3000명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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