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이틀째 대규모 '선물' 사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1.29 13:39

차익 PR순매수 5500억 유입…지수 강세 유지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25분 현재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851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3676계약 순매수에 이어 이틀째 대규모 순매수다. 이날 순매수규모는 지난 9월19일(1만2872계약)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

외국인의 적극적인 '사자'로 베이시스가 크게 개선됐다. 시장 베이시스가 이론 베이스스는 상회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대규모 차익 프로그램도 유입되고 있다. 차익 프로그램은 5514억원의 매수 우위다. 비차익과 함친 프로그램은 전체는 6104억원의 순매수다.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 매수로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120일 이동평균선을 저항을 받고 있어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외 모멘텀이 필요한 듯 보인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