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지난 2004년부터 산자부의 '온실가스 감축실적등록 시범사업'에 참여, 지난해에만 1만23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해 올해 말까지는 저감잠재량을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실적등록 사업은 국내 산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등록·평가, 소정의 보조금을 지원해 향후 도래될 수 있는 의무감축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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