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제강,5%↑..실트론 매각가시화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7.11.29 09:22
동부그룹의 실트론 지분 매각이 가시화된 가운데 매각자금의 용처인 동부제강이 5% 이상 오르고 있다.

동부제강은 2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5.6% 오른 1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그룹의 실트론 지분 우선협상대상자로 보고펀드-KTB네트워크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실트론 매각주관사인 JP모건은 이같은 사실을 해당 컨소시엄에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그룹은 이번 매각대금으로 동부제강이 짓고 있는 전기로 설비자금과 동부증권 증자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세계 6위 웨이퍼 제조업체인 실트론은 LG가 최대주주로 51%(341만8141주)를 보유하고 있고 동부 그룹이 나머지 49%지분(동부제강 31.1%, 동부건설 5.9%, 동부화재 4.9%, 동부생명 2.7%, 동부정밀화학 2.0%, 동부하이텍 0.9%, 김준기 회장 외 2인 0.5%)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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