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약세로 中기업 상장 불패신화도 '빨간불'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1.28 14:18
최근 증시 약세로 중국 주식의 데뷔 불패 신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8일 홍콩 증시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시노트럭은 오후 12시17분(현지시간) 현재 공모가 대비 16% 하락한 11.24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노트럭은 중국 최대 트럭 제조업체로 홍콩증시에서 주당 12.88홍콩달러에 7억200만주를 공모, 90억홍콩달러(12억달러)를 조달했다.


최근 홍콩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노트럭보다 일주일여 앞서 상장된 시노트랜스시핑도 23일 첫 거래에서 13% 하락 마감했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