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유력 해외바이어 초청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11.28 11:03

무역의 날 기념식 참가, 한국전통체험 및 산업시찰 등 시행

한국무역협회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내 수출업체와 거래중이거나 계약 체결 예정인 아시아, 미국, 유럽, 러시아-CIS, 중동 등 전세계 11개국 17명의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한다.

이들 바이어는 방한 기간중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가, 삼성전자 공장 및 정보통신부에서 운영하는 유비쿼터스 전시관 방문, 한국전통체험, 무역협회회장 초청 환영만찬 참가 등의 행사에 참가한다.

특히,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여 이 가운데 3명의 바이어는 한국무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장관 및 한국무역협회회장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중소무역업체들의 안정적인 수출거래선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6년부터 무역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해외바이어 초청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무역협회는 해외바이어 초청사업이 중소회원사들로부터 대단히 좋은 반응을 받고 있어 내년부터 이 사업을 1년에 두 차례 시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입맛 뚝 떨어져"…즉석밥 뒤덮은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