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8인치 반도체 공장 정리한다" (4보)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1.28 09:31

[삼성테크포럼2007]

삼성전자 주우식 부사장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테크포럼2007’(Samsung Tech Forum 2007)에서 "D램 생산과 관련, 수익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200㎜(8인치) 반도체 공장을 발빠르게 정리할 것"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외 D램 업체들은 향후 6개월 내 8인치 반도체 공장에서 수익성 문제가 크게 발생할 것"이라며 "하지만 삼성전자는 차별화 D램 전략으로 내년말까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하지만 향후 저용량D램(레거시D램)과 비메모리반도체(시스템LSI) 생산으로 전환하는 한편, 철수를 추진하는 등 8인치 공장 정리를 발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