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안정적 이익증가 불구 저평가-한국證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11.28 08:20
한국투자증권은 28일 LG패션의 최근 주가하락이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라며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정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이 신규사업으로 투자하는 브랜드 외식산업은 3년간 200억원 미만의 투자로 그 규모가 크지 않고 지난해까지 브랜드 투자가 일단락돼 올해부터는 적절한 비용관리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하반기 내수경기 호전으로 브랜드 런칭 투자가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LG패션의 양호한 펀더멘털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LG패션이 안정적인 이익 증가 추세와 내수업종 대표주로서의 시장 지위를 고려하면 현재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