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OPEC은 유가 상승이 서브프라임 사태로 경제 성장 둔화 기로에 서 있는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일일 75만 배럴을 추가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OPEC 회원국들은 현재의 유가 수준이 미국 경제를 침체로 내몰 수도 있다는 데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OPEC 회원국 석유장관들은 다음달 5일 회동을 갖고 생산량 계획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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