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천공장 화재 발생…1시간 이상 불길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7.11.27 17:57
경기도 이천에 있는 CJ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CJ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에 있는 CJ 이천공장에 화재가 발생, 오후 3시 38분에 경기도 이천시 소방서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화제가 발생한 공장은 햄,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을 다루는 1공장으로 현재 이천소방서는 물론 주변 여주,용인,광주 소방서에서도 소방대원과 차량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CJ관계자는 "현재 큰 불길은 잡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1시간 이상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측은 "원인, 피해 규모 등은 진화 작업 이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 역시 내부 생산시설 손실이 얼마나 됐는지 파악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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