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12일만에 증가 '활력 기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1.27 15:36
고객예탁금이 12일만에 증가했다.

26일 기준 예탁금은 전날보다 2165억원 증가한 11조2977억원으로 집계됐다.

예탁금은 지난 9~23일까지 11일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 13조3000억원이 넘었던 예탁금은 11조원 초반대로 낮아졌다.

예탁금이 증가한 26일 당시 코스피지수는 큰 폭의 반등을 기록, 향후 시장의 활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선물옵션거래예수금은 109억원 감소한 7조1637억원이다.

미수금은 128억원 감소한 2492억원, 신용융자 잔액은 919억원 줄어든 4조562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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