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대학에도 자금관리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7.11.27 10:08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한국폴리텍대학에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인 이브랜치(e-branch)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은 산하 11개 대학, 40개 캠퍼스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각종 자금관리를 통합한다. 통합관리를 통해 온라인 등록금 수납과 자금의 집중업무 등 실시간 자금관리 체제를 구축함, 경영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자금관리시스템은 대기업ㆍ중견기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대형공공기관에서 도입한 적은 많으나, 대학본부와 전국 각지의 캠퍼스를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자원관리시스템과 자금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기업은행과 한국폴리텍대학은 상호간 협력사업을 통해 금융과 교육을 연계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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