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5시50분(한국시간)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여수가 2012년 세계 엑스포 개최지로 확정되자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여수 유치위 대표단은 승리를 자축하는 기자회견을 갖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덕수 총리와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김재철 유치위원장은 총회장을 빠져 나온 직후 여수 엑스포 홍보관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보내 온 축전을 공개했다.
대표단은 이어 2012년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친 뒤, 엑스포 축하 리셉션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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