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유로에 사상최저 계속..美신용경색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7.11.27 07:13
달러화가 미국 신용경색 우려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유로화에 대해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1.4865달러에 거래됐다. 종가기준 사상최고가다. 지난주말 달러/유로 환율은 장중 사상최고가인 1.4967달러까지 오른 뒤 1.4836달러에 거래를 마쳤었다.

이번주 발표되는 기존 주택 판매와 신규 판매 등 주택 지표 역시 기대할 게 없는 상황인 만큼 달러화 약세는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다른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역시 지난주 75.05에서 74.76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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