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1.4865달러에 거래됐다. 종가기준 사상최고가다. 지난주말 달러/유로 환율은 장중 사상최고가인 1.4967달러까지 오른 뒤 1.4836달러에 거래를 마쳤었다.
이번주 발표되는 기존 주택 판매와 신규 판매 등 주택 지표 역시 기대할 게 없는 상황인 만큼 달러화 약세는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다른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역시 지난주 75.05에서 74.76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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