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11%↑..현대미포.STX조선 上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7.11.26 13:23

[특징주]

현대중공업이 11% 오르고 현대미포조선과 STX조선은 상한가를 기록할 정도로 조선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현대중공업은 26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1.65% 오른 4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8일만의 오름세로 40만원대 주가도 단숨에 회복했다.

현대미포조선STX조선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대우조선해양은 14.81% 오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8.31% 상승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김용철 변호사의 분식 관련 의혹 제기로 상승폭이 두드러지진 않지만 3.5% 오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시황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던 조선주에 대해 기관 등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 상승에 연동하는 것으로 풀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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