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변호사 "삼성車-법정 문서 불태웠다"(4보) 김진형 기자 | 2007.11.26 12:43 김용철(전 삼성그룹 법무팀장) 변호사는 26일 서울 제기동 천주교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이 법정 서류까지 불태웠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삼성이 삼성자동차 법정관리기록을 담당사무관을 매수해서 빼돌린 후 문제가 된 서류를 불태워버렸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삼성이 이처럼 정부나 언론, 정치계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까지 관리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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