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30일 인공임신중절 예방.대책 토론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7.11.26 13:52
부적절한 인공임신중절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 2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인공임신중절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생명의 존엄성과 개인의 선택권 사이에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와 함께 모자보건법의 방향도 검토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인공임신중절의 실태 - 김해중 고려대 교수 △인공임신중절의 예방 및 대책 -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 △모자보건법의 개정방향 - 김소윤 연세대 교수가 진행한다.

토론은 손명세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서정애 이화여대 여성학 강사와 선재희 KBS 기자, 최안나 아이온 산부인과 원장, 이일학 가톨릭의대 교수, 이명호 천주교 수사, 한정열 관동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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