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美 소비 괜찮네", 상승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1.26 09:34
26일 일본 증시는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매출이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26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00.46엔(0.67%) 상승한 1만4989.23을, 토픽스지수는 12.63포인트(0.88%) 오른 1450.01을 기록하고 있다.

미 시장조사업체인 쇼퍼트랙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다.


휴일 전체 기간으로는 매출이 감소했으나 고유가 등의 악재에도 미국인들의 소비가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매출 비중이 큰 수출주들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소니가 1.71% 상승 중이며 캐논과 토요타자동차도 각각 1.10%, 1.19%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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