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920원대로 하락..안정적 박스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1.26 09:05

920∼940원 레인지 형성하며 재상승 기회 넘볼 것

원/달러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며 920원대로 내려섰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0.6원 낮은 930.0원에 개장한 뒤 928.5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순즌 180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도 2% 가깝게 급등하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08.6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약달러 행진이 중단되면서 환율이 빠지고 증시가 오르는 안정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의 주가 낙폭과 환율 상승폭이 과도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당연한 결과다.

이제 원/달러는 920∼940원의 신규 박스권에서 등락하면서 추가적인 모멘텀 구축에 나설 것이다. 물론 방향은 위쪽이며 기간조정을 거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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