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무소속 이회창 등 유력 대선후보 5명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일산킨텍스 4차 전국약사대회에서다.
이날 대선후보 등록을 마친 정동영 후보와 이명박 후보는 옆자리에 앉아서도 계속 다른 곳을 쳐다보는 등 시종일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회창 후보는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면서 모든 후보들과 웃으면서 악수를 나누는 등 대선 3수다운(?) 여유를 보여줘 눈길을 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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