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의 '로하스경영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발간된 33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사회책임 보고서를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G3 가이드라인에 입각해 환경 50%, 사회 30%, 경제 20%에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했다. 로하스(LOHAS)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스타일(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을 뜻한다.
올해 수상기업은 금융기관에서는 유일하며, 그 밖에 한국전력, KT, 유한킴벌리, 인천공항공사, 수자원공사, 포스코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화언 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윤리환경,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국내 금융권과 지역사회에 지속가능경영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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