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스마트 CMA' 금리 연 5%로 인상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7.11.25 16:08
한화증권(대표 진수형)은 26일부터 '스마트 CMA'(종합자산관리계좌)의 금리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수시입출금과 주식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자유형 CMA의 경우 기존 연 4.90%에서 5.00%의 확정금리를 준다. 저축형 CMA의 경우 기간에 따라 1일에서 30일까지는 5.00%, 90일까지는 5.05%, 180일까지는 5.10%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별도의 약정을 통한 RP투자의 경우 90일 이상이면 5.30%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화증권은 지난 2005년 4월 처음 RP에 자동 투자되는 방식을 채택하여 확정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대부분의 증권사가 주식등 유가증권투자 계좌와 CMA 계좌를 분리하고 있어 계좌를 옮겨야 하는 불편이 있다"면서 "하지만 한화증권 Smart CMA는 계좌 하나로 금리 혜택은 물론 주식, 채권, 수익증권, CD/CP 등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고 별도의 절차 없이 주식을 담보로 최대 3000만원까지 자동담보대출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44-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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