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銀, 여신액 2조원 돌파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7.11.25 09:32
HK저축은행(행장 서경표)은 여신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영업력 강화로 인해 아파트담보대출, HK119머니 등 소매금융이 확대되어 여신액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10월 대주주변경 이후 심사시스템 및 영업조직이 강화되며 우량여신이 약 5000억원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추세는 기업여신 확대 및 신상품 개발 등으로 향후 지속될 것이며 향상된 리스크관리시스템으로 부실여신을 계속 줄여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


HK저축은행은 여신활성화로 인한 가용자금 확보를 위해 1년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7%로 인상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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