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28일 테크포럼..시황전망·전략 발표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11.23 18:42

반도체·LCD 등 총괄 마케팅 임원 참석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29일 이틀 동안 국내외 기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07 삼성 테크 포럼(Samsung Tech Forum 2007)'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첫날인 28일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 애널리스트, IT 시장전문가 등을 초청해, IR팀장인 주우식 부사장을 비롯해 각 총괄의 마케팅 담당 임원이 해당 사업의 시황 전망과 회사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LCD, 통신, TV 이외에도 시스템LSI와 프린터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발표 섹션도 마련돼 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기흥, 탕정 등의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투자기관 투자자 100여명, 해외 투자기관 투자자 100여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테크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3년 정도에 한번씩 각 총괄사업부의 CEO(최고경영자)가 참석하는 애널리스트 데이도 마련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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