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뮤지컬과 함께하는 오피러스 파티

오피러스 고객 400명 초청

기아자동차가 출시 이후 17개월 연속 대형차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오피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오피러스 고객 200커플(총 400명)을 초청해 ‘뮤지컬과 함께하는 오피러스 와인파티’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문 와인강사가 와인에 대한 상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명품 와인 시음, 정식 코스 만찬, 인기 뮤지컬 배우 남경주, 김선영 등이 출연하는 ‘남경주의 뮤지컬 스토리’ 갈라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남경주의 뮤지컬 스토리’ 갈라 공연은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공연하는 것으로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기아차는 참석한 모든 커플에게 고급 와인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달 8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에 오피러스 고객 7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