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자금이탈 지속, 예탁금 10일째 감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1.23 16:24

7개월여만에 최저치

주식시장에서의 자금이탈이 멈추지 않고 있다. 예탁금이 10일째 감소하고 있다.

22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1004억원 감소한 11조3264억원으로 집계됐다.

10일째 감소하면서 지난 4월16일(11조2358억원)이후 7개월여만에 가장 적다. 예탁금은 지난달말보다 1조8000억원 가량 낮아졌다. 그만큼 직접투자에서 발을 뺀 투자자들이 늘었다는 의미다.


선물옵션거래예수금은 59억원 감소한 7조1316억원이다.

미수금은 133억원 증가한 2260억원, 신용융자 잔액은 18억원 증가한 4조751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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