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본 증시가 '노동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한국 증시가 유독 1%가 넘는 낙폭을 기록하며 나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낙폭 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여전한 신용경색불안, 고유가, 미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등 악재들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1시 46분 현재 한국 코스피지수는 1.05% 떨어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0.18% 하락 중이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2.12%, 싱가포르 ST지수는 0.58% 상승 중이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8% 떨어진 4960.05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4% 상승한 1255.06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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