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전 대표 김경준씨(41·구속)의 어머니 김영애씨(71)가 23일 오전 6시56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면계약서의 원본을 가지고 변호사와 함께 들어가고 있다.
뒤이어 김경준씨의 지인으로 전해진 남자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여자가 빨간색 대형 여행용가방을 들고 뒤따라 들어갔다.
검찰은 계약서를 넘겨받는 대로 대검찰청 문서검증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진위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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