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핀란드 경제협력 강화 기대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7.11.23 11:00

킴 루오토넨 주한 핀란드 대사 전경련 예방 환담

전경련 이윤호 부회장은 23일 킴 루오토넨(Yrj Kim David LUOTONEN) 주한 핀란드 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경제협력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루오토벤 대사는 내년 6월 핀에어(핀란드항공)의 인천-헬싱키간 직항노선 취항으로 양국간 인력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활용할 필요

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전경련 부회장은 "2006년 우리 대통령님의 핀란드 국빈방문으로 양국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핀에어의 직항 취항은 양국간 경제협력을 가속화하


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등을 통해 양국간 협력 모멘텀을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13차례 합동회의를 개최한바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