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7만원대 육박…시총10위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7.11.23 10:12
현대차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7만원대를 회복해가고 있다.

23일 오전 10시1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2.96%(2000원) 오른 6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는 5.97% 오르며 5일만에 상승반전했다.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15조2529억원으로 현재 10위를 기록중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차, 기아차의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특히 지금은 현대차를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유영권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경쟁업체들에 비해 현대차, 기아차의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2008년 이후 가시화되는 신차 출시△고유가로 인한 중소형 모델의 수요 증가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 △엔화 및 유로화 강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회복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또 "현대차의 2008년 예상 주가수익배율은 8.7배로 시장대비 24.4% 디스카운트 되어 있다"며 "2008년 이후 신차 효과 및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를 감안하면 현재의 디스카운트는 지속될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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