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던 연석회의는 돌연 비공개로 바뀌었다. "숙의가 필요하다는 지도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낙연 대변인)이다. 신당은 어젯밤까지 막판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함에 따라 참석자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연석회의가 끝난 후 입장표명을 할 예정이다. 정동영 후보가 직접 향후 범여권 통합에 대한 입장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과의 통합 결렬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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