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법이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3당 합의로 국회 법사위 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이같이 밝히고 "(특검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배포한 논평에서 "부패한 리더십으로는 선진국을 만들 수 없고 선진국이 되는 첫번째 조건은 국가 청렴도와 투명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삼성 특검을 계기로 비자금으로부터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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