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13분 936.원까지 급등했던 달러화는 2시40분 931.2원까지 하락하며 개장직후 저점(931.7원)을 밑돌았다.
비록 코스피지수가 하락세지만 초반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고 엔화 강세가 중단되면서 환율 단기 급등에 대한 조정이 일어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5500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수가 4000억원 나오면서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09엔선 회복을 꾀하고 있다.
10월말 899.6원에서 이날 936.5원까지 단기적으로 40원 가까이 상승했으면 추세반전에는 성공한 셈이다.
920∼940원의 박스권에서 기간 조정을 거친 뒤 추가상승을 모색하는 과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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