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카무라 위원은 22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문으로 인해 주택 시장에 대한 투자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심리도 나빠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무토 도시히로 BOJ 부총재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증하면서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와 UBS도 최근 미국 경기 침체 조짐에 따라 당초 내년초로 예상했던 일본의 금리 인상을 내년 3분기 인상 전망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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